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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능선 406봉 정상.
406봉과 북한산 향로봉 방향.
기자 능선 풍경.
기자 능선 기암.
기암.
삶이 위태로운 소나무 한 그루.
감사합니다.
2013년 계사년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지난 일 년 동안 많은 산을 찾아다니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습니다. 그중에서도 백두대간 단독종주를 시도하여 35일에 걸쳐 지리산권역인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설악산권역인 대관령까지 종주를 이어간 것이고, 종주를 마치려면 아직 6일분의 일정이 남아있는데 남은 구간은 꽃이 피고 새가 우는 아름다운 계절 봄이 되면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올해의 마지막 송년 등산으로 북한산을 올라 보았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북한산 문수봉에 갔다가 내려오면서 내리막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목을 삐었는데 쉽게 났지 않습니다. 그 와중에 이사도 해야 하였고 또 산에서 송년 마무리도 해야 하겠으니 조심조심 가까운 북한산을 찾아가 계사년의 등산을 마무리해봅니다. 새해에도 시간이 허락되면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찾아다니면서 심신을 단련해야 하겠지요. 아름다운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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