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사기점고개.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사기점고개에서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작점리 방향 내림길.
사기점고개에서 작점리 방향으로 내려가면 이처럼 작은 물웅덩이가 있습니다. 용도는 물웅덩이 바로 아래의 논과 밭에 물을 대기 위한 것이겠지요. 과수원에 물을 주고 모내기를 위한 논에 물을 대느라고 그런 것인지 웅덩이에 물이 조금만 남아있습니다.
물웅덩이를 지나니 다시 작은 시멘트 포장도로와 함께 작은 저수지가 나타납니다.
작은 물웅덩이를 지나서 다시금 작은 저수지가 나옵니다. 저수지 물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저수지 풍경.
작은 저수지를 지나 작점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좁은 시멘트길을 조금 더 내려가니 상하행선을 구분하는 노란 차선이 그려진 도로가 나타납니다. 추풍령저수지 방향.
작은 논에는 모내기를 마친 모습입니다. 이제 모가 뿌리를 내렸는지 싱싱한 모습이 보기에도 풍년이 들 것으로 보입니다.
엉겅퀴꽃.
뽕나무와 잎.
인동초꽃.
작점삼거리.
작점삼거리에서 작점고개 방향.
작점삼거리에서 작점고개 방향으로 도립김천노인전문병원이 있습니다.
작점삼거리에서 추풍령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작점삼거리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작동리마을로 들어가는 이정표. 밤나무에는 밤꽃이 소담스럽게 피었습니다.
자두나무에는 어린 자두가 열려있고...
추풍령저수지 상류 쪽 수풀 속에는 각종 야생화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추풍령저수지 도로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능선. 작점고게를 넘어서 473봉으로 보입니다.
구름에 덮인 백두대간 473봉.
추풍령저수지 상류 사기점고개 방향.
추풍령저수지 추풍령마을 방향입니다..
죽전삼거리에서 추풍령저수지를 따라서 왼쪽으로 갑니다.
추풍령저수지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도 보입니다. 가랑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사기점고개 방향입니다.
추풍령마을 방향입니다.
예전에 채석장으로 사용하던 금산의 절개지도 보이는군요.
추풍령저수지 풍경.
추풍령저수지 물막이 댐.
추풍령저수지 댐과 수로.
백두대간 금산의 단면. 채석장으로 이용되던 곳.
추풍령저수지 댐 위에서 본 풍경.
금산. 채석장으로 이용되면서 금산의 북쪽이 직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는 채석장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듯 절개지 부분에 그물망을 씌워놓았습니다.
추풍령마을 입구.
추풍령교 앞에서 본 금산 방향.
추풍령교.
추풍령교. 교량을 넘어서 황간방향으로 혹은 추풍령역으로 갈 수 있으며, 왼쪽으로 가면 김천이나 경부고속도로 추풍령인터체인지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금화마을(상금리)에서 작은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사기점고개에 오르는데 경사가 심하지 않은 구불구불한 길이 이어지고 사기점고개를 사이에 두고 전후 약 1km는 시멘트포장이 안 된 좁은 흙길을 걸어서 작점리로 내려가는데 길은 비교적 편안한 상태입니다. 금화마을에서 오름길로 사기점고개에 이르는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고 사기점고개에서 편안한 내리막으로 작점삼거리를 거쳐서 추풍령저수지 옆으로 난 편도 1차선의 도로를 따라서 추풍령마을 추풍령교에 이르는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금화마을(상금리)에서 사기점고개-작점삼거리-추풍령저수지- 금산절개지-추풍령마을 버스정류장에 이르는데 총 4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추풍령마을에서 김천으로 가는 김천터미널행 시내버스를 타면 30분 이내에 김천역이나 김천터미널에 도착합니다. (2014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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