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울대습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구 송추계곡 방향. 예전부터 송추유원지로 잘 알려진 곳. 계곡을 따라서 어지럽게 늘어서 있던 상가들을 아래 집단시설지구로 이전하면서 확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봉탐방안내소 앞으로 지금은 건축물 신축공사가 한창이고 일부 신축건물에서는 영업을 시작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도봉산 오봉탐방안내소.

 

 

 

 

 

 

오봉탐방아내소를 지나서 한적한 모습의 등산로를 따라서 조금 올라가면 울대습지 보존지구가 나옵니다.

 

 

  

 

오는 8월 중순까지 울대습지 보존공사가 마무리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울대습지 보존지구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고 관광객의 출입도 허용되고 있습니다. 울대습지 어떤 모습인지 들어가면서 살펴보겠습니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깊은 산 속 청정지역에 버금가는 울대습지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구 오봉탐방안내소에서 200m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라서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의 습지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단식 다랑논처럼 생긴 습지대에는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탐방하려면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송추 혹은 의정부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서울 시내버스로 704번과 서부버스터미널 ↔ 의정부행 34번 버스를 이용하여 송추유원지 앞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10여 분 동안 송추계곡을 따라서 오봉탐방안내소 방향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구 송추방향 여성봉이나 오봉으로 오르게 되면 자연스럽게 거치게 되는 곳 입니다. 좋은 생태습지대 잘 보존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