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도봉산 여성봉

마 음 2014. 7. 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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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오봉탐방안내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송추계곡 오봉탐방안내소에서 민둥바위- 여성봉 방향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비교적 편안한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등산로 옆에는 산중나리도 곱게 피었고...

 

 

 

 

 

오봉탐방안내소에서 여성봉- 오봉에 이르는 등산로 정비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비공사가 잘 마무리된 부분.  

 

 

 

 

 

 

 

 

 

무거운 돌을 핼기로 이동하여 등산로 정비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등산객이 워낙 많다 보니 수도권의 내로라하는 산들의 등산로는 대부분 훼손된 부분이 많아 산을 보호하고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이러한 정비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둥바위.

 

 

 

 

 

 

 

 

 

 

 

 

 

 

 

 

 

민둥바위 상단과 뒤로 북한산 상장능선.

 

 

 

 

 

 

 

 

 

 

 

노고산 방향.

 

 

 

 

 

송추방향.

 

 

 

 

 

 

 

 

 

 

 

 

 

 

 

 

 

 

 

북한산 백운대와 상장능선.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여성봉 소천지.

 

 

 

 

 

여성봉 상단과 오봉 방향.

 

 

 

 

 

 

 

 

 

 

 

 

 

여성봉 중앙에는 소나무 한 그루가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개념 없는 등산객들이 이 소나무에 걸터앉고 붙잡고 매달리고 하면서 사진 찍는다고 난리를 치는 통에 소나무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어느 개념 없는 등산객이 이 소나무에 걸터앉아 사진을 찍으려는 행동을 사전에 말려서 제지하기는 하였지만, 하루에도 수많은 등산객이 이 소나무를 괴롭힙니다. 예전에는 소나무 주변으로 억새도 조금 나 있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억새는 말할 것도 없고 소나무마저 생사가 위태로운 지경에 놓였습니다. 여성봉의 상징인 이 소나무마저 고사하게 된다면 여성봉이라는 이름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여성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