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살랑살랑 비가 내린다.

마 음 2014. 8. 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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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가을비는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비가 주룩주룩 장대비로 내리지는 않고 살랑살랑 가랑비로 내리고 있다. 우리 속담에 가랑비에 옷젓는다는 말처럼 가랑비도 오랫동안 내리니까 상당량의 물이되어 계곡을 채우면서 물이 흐른다. 폭우로 쏟아져 산사태나 폭우피해가 발샹하지 않아서 다행이고 땅속으로 잘 스며들어 다행이다. 그래도 이곳은 지금 포도수확이 한창인데 비가 내리니 작업하는데 어려움이 많겠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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