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남벽통제소. 12시 10분 통과.
화창한 날씨에도 잠시 구름이 밀려들어 한라산을 감싸기 시작합니다.
구름이 밀려와 한라산을 완전히 애워쌓습니다.
넓은드르 전망대. 그러나 주변에 구름이 밀려들어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시금 서서히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였습니다.
대피소.
둔비바위 지점 거리 안내표지. 이곳에서부터는 밀림 속을 걷는 것 같아서 주변 조망은 없습니다.
윗세오름에서 돈내코 탐방안내소까지 9.1km. 돈내코탐방안내소에서 버스를 탈 수 있는 돈내코 마을까지 약 2km더 걸어야 합니다.
천남성 열매.
서귀포 시내 방향.
한라산 돈내코 탐방안내소.
돈내코 마을 경로당.
한라산 돈내코 탐방로는 개방된 지 약 3년 정도 된 것으로 기억됩니다. 처음으로 탐방한 윗세오름 ~ 돈내코 코스는 한라산 남벽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점이 있어 좋은데 돈내코로 내려가는 하산로가 길어서 남벽 통제소 앞에서 12시 10분 경에 출발하였는데 돈내코 버스정류장까지 오는데 4시간 정도 소요된 16시 10분경에 도착하였으니 좀 힘들기도 하였지만, 처음으로 탐방하게 된 돈내코 코스의 가을 단풍 풍경은 아름다웠으며, 겨울에 눈이 쌓인 모습도 매우 아름다울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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