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 가을 풍경 (백록담~관음사)

마 음 2014. 10.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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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해발 1,950m) 백록담 전경.

이곳 한라산 백록담 전망대 주변에서 점심과 사진촬영 등 1시간 정도 즐겁게 보내고 13시 30분 백록담을 내려섭니다. 백록담에서 용진각 대피소 삼각봉 대피소를 거처 관음사 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합니다. 내리막길이라고는 하지만 긴 등산로가 이어지기 때문에 체력을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구상나무의 처절한 모습에서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삶의 행복과 죽음의 아름다움을...

 

 

 

 

 

 

 

 

 

 

 

 

 

 

 

 

백록담 내부를 조금이라도 볼 수 있는 마지막 지점에서....

 

 

 

 

  

 

 

 

 

 

 

 

 

 

 

 

 

 

 

 

 

 

 

 

 

 

 

 

 

 

 

 

 

 

 

 

 

 

 

 

용진각 대피소에서...

 

 

 

 

 

 

 

 

 

 

 

구급핼기장 측면의 바위벽.

 

 

 

 

 

 

 

탐라계곡을 건너는 사장교.

 

 

 

 

 

 

 

 

 

 

 

삼각봉 앞에서....

 

 

 

 

 

 

 

잠시 운무가 밀려왔다가 사라집니다.

 

 

 

 

 

 

 

 

삼각봉 대피소에서....

 

 

 

 

 

 

 

 

 

 

 

 

 

 

 

 

 

 

 

 

 

 

 

 

 

 

 

 

 

 

 

 

 

 

 

 

 

 

 

 

 

 

 

 

 

 

 

 

 

 

 

 

 

 

 

관음사 탐방지원센터.

 

 

한라산 백록담에서 1시간 정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점심과 사진촬영을 하고 13시 30분 백록담을 내려와 용진각 대피소와 삼각봉 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관음사 탐방지원센터 앞으로 무사히 하산하니 17시 30분이 되었습니다.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10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전일 서울에서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 오후에도 늦은 시각까지 산방산과 송악산 올레길을 걸으면서 보냈는데 오늘 한라산 종주(성판악 ~ 백록담 ~ 관음사 코스) 길을 10시간에 걸쳐 완주한 중년들의 대단한 체력에 놀라움과 경의의 박수를 보냅니다. 회원님들의 모습은 「중년행복쉼터」전용 카페에서 볼 수 있습니다. 12명의 회원이 함께한 제주도 백록담 탐방하기 무사히 완료함에 감사하며 다음에 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