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 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를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겨레의 전당이다.

 

오늘 독립기념관을 가게 된 경위는 독립기념관 내부의 유물이나 역사적 인물을 알아보기 위한 게 아니고 천안의 흑성산을 탐방하기 위함이어서 독립기념관을 지나게 되었다. 서울 은평구 연신내 집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하여 지하철을 이용하여 천안역에 도착하고 동부 천안역 앞에서 400번 시내버스를 타고 독립기념관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시각이 14시 20분이 조금 지나 있어서 독립기념관의 내부를 관람하기에는 조금도 시간의 여유가 없어 흑성산으로 향하면서 몇 장의 사진을 촬영하여 보는 것이 전부다.

 

천안에 독립기념관이 개관된 지도 벌써 25년이나 되었지만, 나는 지금까지 한차례도 독립기념관을 방문해보지 않은 어찌 생각해보면 애국애족 정신이 모자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오늘 처음으로 독립기념관 마당을 밟고 지나갔지만, 내부의 전시물을 관람할 생각은 안 하고 흑성산에 오를 생각만 하고 지나쳤다. 독립기념관은 다음에 시간을내 방문하기로 한다. 오늘은 독립기념관을 가는 대중교통편을 알아둔 것을 위안으로 삼고 흑성산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