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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경복궁 휴관일. 3개의 문이 굳게 닫혀있다.
경복궁 근정전(오른쪽)과 북악산 아래 경회루가 보이는 국립고궁박물관 앞마당은 한적하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관람이 가능하고.
인왕산과 경복궁 광화문.
경복궁 광화문과 북악산(백악산)
소한(小寒)은 24절기의 하나로 동지와 대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2월, 양력 1월 6일 오늘이 소한이다. 태양이 황경 285°의 위치에 있을 때를 소한이라 한다. 오늘의 소한사는 01시 20분이라고 한다. 절후의 이름으로 보아 대한(大寒) 때가 가장 추운 것으로 알수 있으나 실은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때가 가장 춥다. 그래서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소한 추위는 꾸어다가 라도 한다.」는 속담은 바로 이런 데서 나온 것이다. 속담처럼 오늘 어김없이 소한 추위가 시작되었다. 내일모레까지 3일 정도는 소한 추위가 있을 예정인듯하다.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경복궁 광화문 일대가 정기 휴관일이어서 한적한 모습이다. 좀 춥기는 하지만 이렇게 여유롭고 편안한 광화문 길을 걸어보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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