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불조심

마 음 2015. 1. 13. 19:21

 

 

 

요즘 주택 화재 발생이 자주 일어난다. 겨울철이라서 불을 가까이하는 일이 많아서겠지만,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이웃으로 불이 빠르고 쉽게 번져서 피해가 크다.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는 물론이고 후유증도 고통스럽다. 우리나라 화재예방 표어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게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자나 깨나 불조심. 너도 나도 불조심」일 것이다. 우리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어렸을 적에도 그랬고 지금도 화재예방 표어로 이만한 표어도 없을듯하다. 또한 요즘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도 나기 쉬운데 산에 오르는 흡연자들은 인화물질 소지에 따른 관리도 철저하여야 한다.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 모두 불조심하면서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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