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지산에 핀 눈꽃

 

 

 

민주지산 삼도봉.

 

 

 

 

 

 

 

민주지산 석기봉.

 

 

 

 

 

 

 

석기봉에서 민주지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백설능선.

 

 

 

 

 

 

 

 

 

 

 

 

 

 

민주지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석기봉.

 

 

 

 

 

 

 

 

 

 

 

 

 

 

 

 

 

 

민주지산 정상에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산행팀의 모습이다. 이들은 물한계곡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배걸이봉- 각호산을 들러서 민주지산에 올라와 점심식사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쪽새골로 하산 원점회귀 산행이란다.

 

 

 

 

 

 

 

 

민주지산은 해발 1,242m의 높은 산봉우리로 주변에는 삼도봉 석기봉 각호산 등 1,000m 내외의 고산들이 포진되어 있다.

 

 

 

  

 

 

 

 

민주지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삼도봉 석기봉 방향의 백설 능선을 참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왔다. 

 

 

 

 

 

왼쪽이 삼도봉이며 그 옆으로 삼각형으로 뾰족한 봉우리가 석기봉이다. 오른쪽 계곡으로는 무주군 설천면 방향이다. 덕유산 남덕유산이 조망되는 지점이기도 한데 포근해진 날씨 탓으로 옅은 안개가 피어올라 잘 보이지는 않는다.

 

 

 

  

 

옛날의 사진처럼 흑백으로 보아도 아름다운 모습이다. 보고 또 보아도 가슴설레게 하는 자연의 선물 아름다운 눈꽃 능선이다. 

 

 

 

 

 

 

민주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각호산 도마령 방향의 능선이다. 따뜻한 봄이되면 각호산과 도마령까지 내려가 보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민주지산 정상에서 각호산 방향.

 

 

 

 

 

민주지산 정상에서 삼도봉 석기봉 방향.

 

 

 

 

 

물한계곡 쪽새골의 한 모습이다.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버스정류장이다. 김천에서 오는 버스는 이곳이 종점이다. 물한리는 이곳에서도 15km를 더 들어가야 하므로 이곳에서 다시 영동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버스 연계가 쉽지 않다. 임산리에 개인택시가 한 대 있어서 시간을 맞추기 위한 사람은 택시를 이용한다. 황룡사 앞까지 17,000원으로 이용한다. 아침에 내가 타고 온 김천 버스가 도착하기 직전에 물한리행 영동 버스가 들어갔다는 영동 버스 기사의 말을 듣고 파란마음도 택시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저녁에는 이곳에서 김천으로 가는 마지막 버스가 19시 40분에 출발한다. 약 1시간 만에 김천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잠시 기다렸다가 21시 07분 상금리행 마지막 버스로 귀가한다. 물한리에서 삼도봉과 석기봉 민주지산을 돌아오면서 아름다운 눈꽃에 마음을 빼앗기며 즐거운 하루다.    

 

 

 

   

 

 

 

민주지산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