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삼일절 봄눈이 내리다.

마 음 2015. 3. 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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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주년 삼일절. 온 산야가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아득히 먼 그 날 우리의 산야에 봄은 시작되었으나 나라를 강탈당한 우리 민족은 봄마저 잃어버리고 배고픔과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태극기 높이 들고 분연히 일어나「대한독립 만세」소리를 외치면서 강탈당한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자 무자비한 일제의 총칼 앞에 용감히 맞선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듯 하얀 눈이 우리의 산야를 포근하게 덮어주었다. 1919년 3월 1일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 만세」잊지 말자.      

 

 

 

비발디 4계중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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