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산에서

서울지하철 1호선 북쪽 종점인 소요산역.

마차산 등산안내도를 살펴보는 동료들.

소요초등학교.

소요산 마차산을 포함하는 동두천 6산 종주 코스 안내도. 이러한 장거리 등산하는 것도 재미있을듯하다.

봉동교를 건너고.

장마철 많은 비가 내림으로서 계곡이 망가쳐 기존의 등산로를 폐쇄하고 새로운 등산로를 만들었다. 그로 인하여 많은 계단이 설치된 모습이었고 가파른 계단길이 힘들기도 하였다.

   

댕댕이 고개에 도착하고

마차산 정상이 눈앞에 나타나 보인다.

마차산 정산에서 내려다본 동두천 일대.

마차산 정상 표지석.

마차산 등산에 참여한 「중년의 행복한 쉼터」 산행동호회 회원 중 일부.

마차산 정상 근처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쉬었다가 동두천역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동두천 시가지를 조망하는 회원.

동료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마차산에서의 자화상을 남겨본다.

노송과 바위와 고사목이 어우러진 마차산 최고의 볼거리.

소요산역에서 들머리로 시작하는 마차산 등산은 맞은 편의 소요산보다 편안하고 한적한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산이지만, 소요산보다도 해발고도는 1m가 더 높은 588m의 산이다. 소요산역이나 동두천역을 들머리로 하고 정상에 올라 소요산역이나 동두천역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무난한 산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맞은편 소요산의 유명세에 밀려 찾는 이가 그리 많지는 않으나 조용하고 한적한 산행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 찾는 마차산이다. 개인적인 이유로 3개월만에 만나보는 회원들과 함께 마차산에서 받은 정기와 아름다운 느낌은 한동안 나의 삶의 에너지가 되라라고 믿는다.   

소요산 마차산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