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대남문과 중성문

북한산성 대남문.

대남문(大南門)은 북한산성의 성문으로 초기의 이름은 소남문(小南門)이리고 하였습니다. 북한산 사자 능선의 끝 지점인 보현봉 북쪽과 의상 능선(비봉 능선)의 끝 지점인 문수봉 동쪽 사이의 사자령에 설치한 문입니다. 사자령은 구기계곡을 따라서 행궁지가 있는 북한산계곡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현재 대남문이 있는 곳입니다.

대남문 주변의 북한산성은 현재 복원된 모습이고 현재 북한산성의 복원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북한산성은 우리의 귀중한 역사 문화재라고 여겨지기에 잘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는 일에 우리가 힘써야 합니다.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우리나라를 지나가면서 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고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역에도 50m 정도의 비가 내려서 이처럼 북한산 계곡에도 맑은 물이 시원스럽게 흐르고 있는 모습이다.

   

북한산성 중성문. 중성문은 대서문과 함께 행궁을 2차로 방어하는 큰 문이다.

중성문 뒤로 북한산 노적봉이 보인다.

   

원효봉 아래 북한산 계곡의 힘차게 흐르는 맑은 물이 시원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