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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캠프 앞동산이라고 부르는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은기리와 김천시 봉산면 상금리 그리고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작점리에 인접해 있는 백두대간 난함산(해발 733m) 능선에 고운 단풍이 물들었다. 난함산 정상 부분에는 시월 중순부터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여 지금은 검붉은 색으로 변하였지만, 정상 아래 길게 늘어선 능선에는 지금이 단풍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매일 아침이면 능선 위로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는 곳으로 방위상으로는 캠프의 동쪽이 된다. 캠프 옆의 김천시 보호수로 지정된 400여 년생 느티나무잎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뚝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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