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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20일. 오늘은 춘분 절기이다.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겨울을 이겨내고 어느새 춘분 절기를 맞은 삼월의 세 번째 토요일. 본래의 계획은 김천 클린산행단 회원들과 함께 등산을 하기로 하였으나 아침부터 내리는 봄비로 인하여 등산 일정이 취소되었다. 봄비를 맞으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등산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러한 열정이 식어가는지 우천으로 인하여 등산계획을 취소한다는 메시지가 반갑게 느껴진다. 등산이 취소되어 집에 머물게 되었지만 이것저것 할 일은 있다. 이슬비를 흠뻑 맞고 있는 활짝 핀 목련화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하는 노랫소리가 들리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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