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하늘공원에서

마 음 2022. 6. 12. 10:56

하늘공원으로 빠르게 가기 위하여는 월드컵공원이나 평화의 공원에서 여기  하늘다리를 건너 하늘계단을 오르면 쉽고 빠르게 하늘공원에 이르게 된다. 주차장에서 맹꽁이 열차를 이용하면 많은 계단을 오르거나 걷지 않아도 하늘공원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다. 맹꽁이 열차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1인당 3,000원. 경로 1,500원.

 

 

 

  

하늘계단에서 내려다본 월드컵경기장과 마포구청 방향.

 

 

 

하늘계단에서 내려다본 여의도 방향.

 

 

 

하늘계단에서 내려다본 월드컵 공원 & 평화의 공원 방향.

 

 

 

하늘계단에서 내려다본 국립공원 북한산 주능선과 은평구 마포구 일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하늘계단에서 내려다본 평화의 공원과 한강 위의 성산대교. 멀리 여의도 뒤편으로 관악산도 조망된다.

 

 

 

하늘공원

해발고도 약 100여 m의 높이에 있는 공원이니 가히 하늘공원이라 할만하다. 하늘공원은 노을공원과 함께 서울특별시의 쓰레기를 모아 매립하여 만들어진 공원이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이제는 공원으로서의 명성이 흠잡을 데가 없는 무공해 공원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부엉이 목재 조각상이 하늘공원을 찾는 관광객을 반가이 맞이한다.

 

 

 

봄 여름에는 푸른 녹색의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가을이면 하얀색의 억새꽃이 장관을 이룬다.

 

 

 

하늘공원에서 내려다본 한강과 성산대교.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국립공원 북한산 주 봉우리들. 최고봉인 백운대(왼쪽)를 포함하여 만경대 의상봉 용출봉 문수봉 보현봉(오른쪽) 등 북한산 최고 경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보인다.

 

 

 

하늘을 담은 그릇이라는 조형물.

 

 

 

이곳 하늘공원에도 가뭄의 영향으로 스프링클러가 가동되고 있는 모습이다.

 

 

 

성산대교와 월드컵대교.

 

 

 

모터보트나 수상스키 요트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한강은 서울시민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잠시의 휴식도 행복의 연속이다.

 

 

 

하늘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공원으로 한강과 접한 98미터 높이에 있는 약 200,000㎡의 광활한 공원이다. 여름이면 짙은 녹색으로 멋을 부리고 가을이면 하얀 억새로 멋을 내는 오손도손 사근사근 걷기에 좋은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