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국군의 날 인왕산 호랑이 만나러 가다.

마 음 2022. 10. 1. 13:39

무악재 고개 서대문구 안산(금화산)과 종로구 인왕산을 연결하는 생태다리(동물 이동통로) 무악재 하늘다리.

 

 

 

인왕산 무악정에서 건너다본 서대문구 안산 정상 부분.

 

 

 

서대문형무소 역사문화공원.

 

 

 

인왕산 장군바위 위에서 본 얼굴바위와 모자바위.

 

 

 

인왕산 장군바위 위에서 본 서울시내 종로구 중구 방향.

 

 

 

장군바위 오름길.

 

 

 

인왕산의 선바위와 함께 대표 상징성 기암인 얼굴바위(여인 바위)

 

 

 

모자바위라고 부른다.

 

 

 

인왕산 선바위(석불각) 해골바위  앞에서 본 측면 모습

 

 

 

인왕산은 남산 백악산(북악산)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산으로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한양도성이 복원되어 있고 서울의 심장부(청와대 & 경복궁))를 내려다보면서 오르고 내리는데 성곽 위의 너저분한 케이블은 꼴불견이 아닌가 싶다. 성곽 아래로 지표면에 가지런히 정리하여 설치하였다면 한결 보기 좋은 모습 일터인데 이렇게 너저분하게 설치하였다.

 

 

  

잘 복원한 서울 성곽

 

 

 

서울 성곽길을 오르면서 본 모자바위 상단 부분이다.

 

 

 

백악산(북악산)과 청와대 방향으로 미세먼지가 많아 청와대 건물은 보이지도 않는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지만, 그간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생활에서 벗어나 마스크를 벗고 산을 오를 수 있기에 그간의 답답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에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생각이다.

 

 

 

범바위.

 

 

 

범바위에서 본 인왕산 정상 방향.

 

 

 

가을이 점점 깊어가면서 가을꽃 들국화도 아름답다.

 

 

 

인왕산 정상 기암.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 비봉능선이 희미하다. 중앙의 바위능선은 인왕산 기차바위 능선.

 

 

 

인왕산 정상 아랫부분인 치마바위.

 

 

 

성곽 위에는 담쟁이넝쿨이 단풍으로 물들어간다.

 

 

 

기차바위 능선에서 본 인왕산 정상 방향과 뒤로 서대문구 안산과 홍제동 방향.

 

 

 

백악산(북악산) 방향.

 

 

 

기차바위 능선에서 본 인왕산 정상 방향과 안산 방향.

 

 

 

개미마을과 홍지문 방향 갈림길에서 본 인왕산 정상과 안산 방향.

 

 

 

인호 약수터에서 본 안산.

 

 

 

 

10월 01일 오늘은 국군의 날이다. 일찍이 인왕산에 올라보았다. 예전에는 인왕산에 호랑이가 살았다고 하며 그곳을 범바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옛날에야 어디 호랑이가 인왕산에만 살았겠는가? 조선 팔도 어느 곳이나 호랑이가 살았을 것이다. 인왕산은 해발고도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바윗길이고 계단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오르고 내리는데 힘든 산이기도 하다. 그래도 요즘의 인왕산 등산이 좋은 것은 등산로에 경비요원들이 상주하지 않아서 좋다. 미세먼지가 많았고 호랑이도 만나지 못하였지만, 인왕산에서 호랑이의 기운을 듬북 받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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