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낙산공원 산책

마 음 2022. 10. 18. 18:47

동대문(흥인지문)

이곳 동대문에서부터 낙산공원 산책길이 시작된다.

 

 

창신동 고지대에 주택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북한산 보현봉(왼쪽)과 형제봉 뒤로 백운대와 인수봉의 일부분이 보인다.

 

 

 

남산 뒤편으로 멀리 관악산이 보인다.

 

 

 

낙산 정상에서 보는 주변 풍경들.

 

 

 

성북구 삼선동 마을 뒤로 북한산 도봉산이 얼굴을 내밀고

 

 

  

남산과 서울대학병원  방향.

 

 

 

왼쪽부터 안산. 인왕산 백악산(북악산)

 

 

 

이름 모를 나무에는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낙산정

 

 

 

낙산정으로 가는 길목

 

 

 

성벽 위의 나무는 수분이 모자라서인지 일찍 단풍이 들었고

 

 

 

잠실 롯데타워도 보이고

 

 

 

봉화산 방향.

 

 

인왕산이 경복궁의 백호에 해당한다면 청룡에 해당한다는 낙산을 올라보았다. 낙산은 산이라고 부르기에는 매우 낮은 산이고 정상 주변까지 허름한 주택들이 난립해 있는 흔히 말하는 달동네에 둘러싸여 있는 산으로 낙산공원이라고 부른다. 경복궁을 에워싸고 있는 한양도성 성곽이 동대문(흥인지문)에서 산길을 따라서 혜화문까지 이어지는 낮은 산봉이다. 낙산 정상에 올라서니 서대문구 안산을 비롯하여 종로구의 인왕산 북악산이 서북 편에 자리를 잡고 있고 북쪽으로는 북한산의 인수봉과 도봉산의 바위산이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북동쪽으로는 노원구의 수락산과 불암산 그리고 동쪽에 중랑구의 봉화산 남쪽으로는 남산과 멀리 관악산이 조망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