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대한민국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안면도) 승언리에 있는 태안반도 해상국립공원 꽃지해수욕장 주변에 두 개의 특이한 바위(무인도)가 있는데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 때에는 작은 바위섬으로 보이다가도 다시금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때에는 작은 바위산으로 변하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서 자세히 살펴볼 수가 있어 썰물 때를 이용하여 가까이 다가가 한 바퀴 돌아보았다. 할아비바위의 동서 방면은 폭이 좁은데 남북 방면은 폭이 넓적한 모습이고 위쪽으로는 여러 그루의 소나무도 자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할아비바위는 거의 직벽에 가깝기 때문에 올라가 볼 수는 없었지만, 곁에 있는 할미바위에는 올라가 볼 수 있어서 올라가 보았지만, 정상에는 별다른 볼거리는 없고 꽃지해변 주변의 마을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정도이다.
'자연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의도 호룡곡산과 세렝게티 (0) | 2023.06.01 |
---|---|
무의도 세렝게티를 찾아서 (0) | 2023.05.31 |
아카시아꽃 & 찔레꽃 (1) | 2023.05.11 |
하얀 소나무 & 백송 (0) | 2023.04.21 |
강변에서.. (0) | 2023.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