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로

손목 닥터 9988과 함께 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걷기

마 음 2024. 7. 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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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손목닥터 9988" 이벤트 서울둘레길 걷기의 서울둘레길 13코스(안양천 상류코스. 석수역 ~ 금천구청역 ~ 구일역) 출발지점을 서울지하철 1호선 석수역에서 시작한다. 

 

 

 

"손목닥터 9988" 앱을 실행하고 출발지점을 확인하여 인증하기를 선택하면 "손목닥터 9988" 이벤트 서울둘레길 걷기는 시작된다. "손목닥터 9988"앱을 이용한 서울둘레길 걷기 21개 구간 중 각 1개 구간의 출발지점(시작) 인증과 도착지점(종료) 인증은 이곳 스탬프 기기함이 있는 곳에서만 가능하다. 석수역 출발.

 

 

 

석수역 서울둘레길 스탬프지점에서 50여 m에 안양천변이 있어 천변을 따라서 걷게 되는데 천변길과 둑방길 두 곳 중 어느 곳이나 상관은 없지만, 여름철에는 나무그늘이 많은 둑길로 걸으면 좋을 것이다. 

 

 

   

곳곳에 예쁜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 모습이다.

 

 

 

요즘 서울의 어느 지자체나 마찬가지로 황톳길 조성이 유행이다. 장마로 많은 비가 내려서 활토곤죽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맨발로 들어가 흙장난하며 놀기 좋은 모습이다.

 

 

 

중간에서 점검확인해 본다. 녹색의 동그라미 표지점이 현재의 위치를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석수역을 출발하여 안양천변을 따라서 금천구청역 옆을 지나고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근처까지 진행하고 있는 상황을 알 수 있다. 전체 거리의 3/5은 걸어온듯하다.

 

 

 

잘정리된 안양천 둑길이다. 가로수가 있어 그늘도 만들어지고 걷기에 좋은 상태다.

 

 

 

이곳은 금천구청 관내인듯한데 안양천변에 야외물놀이시설이다. 조금은 이른 시간이어서 이용자들은 많지 않지만 조금 무더워지면 많은 사람들로 붐빌듯하다.

 

 

   

서울둘레길 13코스 도착지점인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행) 구일역 앞이다. 서울둘레길 인증을 위한 스탬프 날인도 하고 "손목닥터 9988" 앱의 진행상황도 확인해 본다. 잘 시작해서 잘 도착하였다. 도전성공 확인이다.

 

 

 

2024년 07월의 마지막날이다.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되었는데 집에서 있는 것보다는 밖에서 강바람을 쐬면서 땀을 흘리는 것도 더위를 잊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기에 서울들레길을 걸어보았다. 서울둘레길 13코스는 안양천 둑길을 따라서 걷는 코스여서 다른 어느 코스보다 편안하고 수월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다. 2번의 휴식시간을 포함해서 2시간 20분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