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로

손목 닥터 9988과 함께 하는 서울둘레길 14코스 걷기

마 음 2024. 7. 31. 18:19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손목닥터 9988" 이벤트 서울둘레길 걷기의 서울둘레길 14코스(안양천 하류코스. 구일역 ~ 한강합수점 ~ 황금내 근린공원(가양역)) 출발지점을 유일역에서 시작하는데 오늘은 서울둘레길 13코스 안양천 상류코스에 이어서 서울둘레길 14코스인 안양천 하류코스를 함께 걷기로 하여 구일역 편의점에서 구매한 간편한 점심식사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출발한다.

 

 

 

출발하기애 앞서 "손목닥터 9988" 앱을 실행하고 출발지점을 확인하여 인증하기를 선택하면 "손목닥터 9988" 이벤트 서울둘레길 걷기는 시작된다. "손목닥터 9988"앱을 이용한 서울둘레길 걷기 21개 구간 중 각 1개 구간의 출발지점(시작) 인증과 도착지점(종료) 인증은 이곳 스탬프 기기함이 있는 곳에서만 가능하다. 구일역 출발.

 

 

 

안양천 건너에는 고척동 스카이돔구장이 보인다.

 

 

 

무궁화꽃이 곱게 피었다.

 

 

 

서울둘레길 14코스는 영등포구 관내로 이곳 역시 넓은 둑길 한편에 황톳길을 여러 곳에 조성한 모습이었다.

 

 

 

안양천 건너에는 목동이대병원 방향이고.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합수지점.  지금까지는 안양천 둑길의 그늘길을 걸어왔지만, 이제부터는 한강변의 그늘이 1도 없는 길을 걷게 된다. 

 

 

 

합수지점 한강변에서 본 월드컵대교와 성산대교 방향.

 

 

 

합수지점 한강변에서 본 하늘공원과 멀리 북한산 방향. 하얀지붕은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가양대교와 행주산성의 덕양산 방향.

 

 

 

다시 한번 월드컵대교 방향.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사이의 에너지재생시설(난지 쓰레기 소각장)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보이는데 

 

 

 

잠시 후에 보니 줄을 놓치고 한강에 빠져버렸네.

 

 

 

염강나들목에서 한강변 걷기를 마치고 황금내 근린공원으로 들어간다. 지하공간이 무척이나 시원하였다.

 

 

 

황금내 근린공원의 서울둘레길 스탬프  기기함에서 날인하고 "손목닥터 9988"앱도 확인해 본다. 도전성공이다. 이제 황금내 근린공원을 따라서 가양역으로 간다.

 

 

  

황금내 근린공원

 

 

 

서울둘레길 15코스에 해당하는 가양대교 남단 스탬프  기기함.

 

 

 

 

2024년 07월의 마지막날이다.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되었는데 집에서 있는 것보다는 밖에서 강바람을 쐬면서 땀을 흘리는 것도 더위를 잊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기에 서울들레길을 걸어보았다. 서울둘레길 13, 14코스는 안양천 둑길을 따라서 걷는 코스여서 다른 어느 코스보다 편안하고 수월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다. 한강병을 걸을 때에는 나무그늘이 없어서 조금은 뙤약볕을 걷기도 하였지만, 마음은 상쾌한 산책길이었다. 서울둘레길 13, 14코스를 완료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워크온 총 걸음 수  29,626 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