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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주말을 포함하여 5일간의 연속된 추석명절 연휴를 즐기는 좋은 계절이다. 비록 한낮의 기온이 높아 폭염의 수준이기는 하여도 아침저녁의 시원한 기온은 가을이 되었음을 증명해 주고 시장에 나온 온갖 먹음직스러운 가을 과일들이 그것을 증명해 준다. 이제는 지나간 시간뒤에 남겨진 초로의 마음에는 5일간의 긴 연휴라는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고 어제가 오늘이고 또한 오늘이 내일과 별반 다를 게 없을 것이다. 어제가 그랬고 오늘도 그렇듯이 내일도 허락된다면 어제와 같고 오늘과 같은 편안한 날이기를 바랄 뿐이다. 한가위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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