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걷기운동 결과

10월에도 중순경까지는 무더위가 지속되다가 중순을 넘어가면서 무더운 기온이 조금씩 누그러들기 시작하여 걷기 운동하는데 한결 상쾌한 마음으로 걸을 수 있었다. 시월 말경에 이르러서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여 아침나절에는 조금은 써늘한 느낌으로 보온이 되는 복장으로 나섰다가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 옷을 한 겹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이제는 상강절기도 지났고 내일이면 11월과 함께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절기가 다가오고 있기에 더위와는 이별을 하는 절기가 되었다고 여겨지며 앞으로 한동안은 걷기 운동을 하기에는 최적의 기온이 시작되었다고 여겨진다. 시월 한 달 동안에도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하였다. 워크온(walkon)이 계산한 10월의 만 걸음 이상 달성일 수 31일. 합계 걸음 608,850걸음. 1일 평균 걸음수 19,640걸음이다. 지난 10월의 1일 평균 걸음수 18,914걸음보다는 약 720걸음 정도 조금 더 걸은 것으로 나온다. 시월에는 아침과 한낮의 기온차로 걷기에 어려움도 있기는 하였으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목표걸음수 1일 1만 걸음 이상으로 걷기 운동 목표를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