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시원 光惠始原. 서울특별시 마포구 당인동 312. 한국중부발전소(당인리화력발전소)가 자리 잡고 있는 '마포새빛문화숲' 이곳에서 한강으로 진입하는 산책로가 있어 한강변으로 내려가 본다.
한강건너편 국회의사당.
서강대교와 강변북로 마포 방향.
서강대교와 밤섬.
여의도 고층빌딩군락.
국회의사당
여의도 63 빌딩.
국회의사당 뒤 한강에 유람선이 지나가는 모습이다. 유람선은 이곳 국회의사당 건물 뒤 한강에서 망원선착장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U턴하여 상류 서강대교 방향으로 돌아가는 모습이었다.
국회의사당 뒤편 근처에서 U턴하여 뱃머리가 바뀌었다.
열기구를 이용하여 하늘에서 지상의 모습을 관광하는 것과 유사한 '서울의 달'이라는 기구가 여의도 하늘에 떴다. 서울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관광사업의 하나인데 언제쯤 한번 타보게 될지 아직 계획은 없다. 기구가 줄에 의하여 지상에 고정되어 있어 멀리 날아갈 수는 없는 고정식 열기구와 비슷한 관광용 시설물이다.
2024년 12월 03일의 하루해가 한강 건너 서쪽 아파트 숲사이로 숨어버리면서 이렇게 저물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동족 하늘에 솟아오를 것이다.
윤석열대통령 국가비상계엄령 선포
2024년 12월 03일 22시 30분 "비상계엄령선포"
금일 저녁 10 30분 윤석열 대통령은 특별담화를 통해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가비상계엄령을 선포한다.'라고 전하였다. '국회가 범죄자 집단들의 소굴이 되었다'라는 말도 하였다.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 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라며 "저를 믿어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저녁 10시 30분이면 하루종일 업무에 전념하였던 근로자들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국민들이 편안한 잠자리에 들어가는 시간대이다. 이러한 시간에 "대통령 특별담화"라는 형식을 빌려 기습적으로 "국가비상계엄령 선포"를 하였다. 그러나 국회에서 계엄선포해제안이 가결되면서 2024년 12월 04일 04시 30분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령선포를 해제하는 일이 벌어졌다. 비상계엄선포에서 해제까지 6시간만이다. 이번 계엄사령관은 육군대장 박안수 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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