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로

서울둘레길 9코스 QR코드로 인증하기

마 음 2024. 12. 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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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 현재 기존의 서울둘레길 9코스 데모산입구 계단길.

 

 

현재 기존의 1자형 계단길을 지그재그 형식으로 만드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기존의 데모산입구에서 약 30여 m 이전한 임시등산로입구. 이곳에 계단 15개 정도만 설치하면 편안하고 안전한 등산로 입구가 될것 같은데...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역 6번 출입구 앞 서울둘레길 9코스(데모산 구룡산 코스) 입구 스탬프 기기함이 있던 장소가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었고 스탬프 기기함과 임시등산로가 밤고개로 세곡동 방향으로 30여 m 옮겨져 있었는데 스마트폰의 QR코드 인식이 되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다고 자꾸만 에러가 나온다. QR코드 인증 실패하고 출발한다. 그런데 임시등산로를 따라서 올라와 잠시 공사하는 곳을 바라보면서 생각해 보니 예전의 가파른 등산로를 정비하여 편하게 하려는 모양인데 현재의 임시등산로가 경사도가 높지도 않고 기존의 장소와 아주 가깝고 한데 기존의 불편하던 등산로 입구를 폐쇄하고 현재의 임시등산로 입구를 새로운 등산로 입구로 사용한다면 아주 딱 좋은 지점으로 여겨졌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니 어떠한 형태로 변하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필자의 생각에는 그렇다고 여겨지는 것이다.

    

   

서울둘레길 9코스(데모 구령산 코스) QR코드 인증실패. 다시 말하지만, 디지털 세계가 편리하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에러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용지에 스탬프 날인하는 방식이 가장 정확하고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여겨진다.  

 

 

지난 11월 26~27일 내린 폭설의 피해가 데모산이나 구룡산이라고 피해거 지나갈리는 없고 많은 소나무가 피해를 입은 모습이다.

 

  

돌탑전망지에서 바라본 잠실방향.

 

 

데모산의 북쪽 언저리를 가게 되기 때문에 아직 눈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서울둘레길 9코스 10.7km 구간 중 5km가 남았다는 이정표를 보니 반을 넘게 걸어온 것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어느새 절반을 넘게 걸었다.

 

  

동자승들이 불법공부하는가.

 

 

능인선원 불상.

 

 

구룡산에서 내려와보니 예전과는 조금 변경된 서울둘레길이다. 코트라 빌딩 사거리 앞까지 내려오게 된다.

 

 

여의천 굴다리.

 

 

양재시민의 숲 입구

 

 

여의천 건너 구룡산.

 

 

양재시민의 숲 공원에 예전 삼풍백화점 붕괴 사망자 위령탑이 있다.

 

 

유격백마부대 충혼탑.

 

 

독립투사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양재시민의 숲 서울둘레길 관리사무소 앞 서울둘레길 스탬프 기기함에서 QR코드 인증을 마치고 오늘의 일정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