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로

서울둘레길 10코스 QR코드로 인증하기

마 음 2024. 12. 11. 15:43
728x90

서울둘레길 10코스를 걷고 인증방식을 용지에 스탬프 날인하는 방법이 아닌 스마트폰의 QR코드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오늘은 서울둘레길 10코스(우면산코스. 매현시민의 숲 ~ 사당역 갈림길) 출발지점인 매현시민의 숲 광장으로 가기 위하여 서울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 양재시민의 숲역에서 하차 5번 출입구로 나와 윤봉길의사 기념관 앞으로 나와 서울둘레길 양재관리사무소 앞 스탬프 기기함 앞에서 스마트폰 QR코드로 출발인증을 하고 우면산 서울둘레길 걷기를 시작하였다.(실제로 이곳에서의 QR코드 인식은 지난번 9코스 QR인증을 하였기 때문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 도착지점 (사당역 갈림길 스탬프 기기함)에서 인증하면 되는 것이다.
 
        

매현시민의 숲을 한바퀴 돌아본다. 이제는 소나무류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나뭇잎은 낙엽이 되었다.
 
 

우면산으로의 집입은 초반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나면 비교적 편안한 숲길이 이어진다. 완만한 숲길을 오르고 내리면서 차분하게 서울둘레길을 즐긴다.
 
 

돌탑 두개의 이름이 자웅탑이라고 엉성하게 쓰여 있었다.
 
  

우면산 구간에서도 여기저기 보수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조금은 어수선한 둘레길 분위기였다.
 
 

이곳은 인근주민들이 산책로를 깨끗이 쓸어놓고 드러난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곳으로 추운 날씨에도 맨발로 걷는 모습도 보였다.
 
   

사당역이 가까워지는 지점으로 관악산과 남태령 터널 방향이다.
 
 

바위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우면산 방향.
 
 

사당동 방향.
 
 

서울둘레길 방향.
 
 

서울둘레길 10코스 도착지점 사당역 갈림길 스탬프 기기함이 있는 곳이다. 양재시민의 숲에서 이곳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QR코드 인증을 마치고 300여 m거리의 사당역으로 내려가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