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자로 서울둘레길2.0 모바일 인증앱 '모바일스탬프 여권'을 오픈했습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둘레길 각 코스를 걸을 때마다 모바일 스탬프를 찍고, 21개 코스(28개 스탬프)를 다 찍으면 자동으로 완주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며, 따라가기 기능, 시작과 끝지점 확인하기 등 편리한 기능들이 탑재되었습니다.
일단 여권발급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모바일스탬프 여권'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시고, 아래의 사용방법을 따라 순서대로 운영하시면 됩니다.
2. 위치 접속 권한 허용하기 :
3. 모바일스탬프 여권 발급 받기 :
4. 인증하기 :
5. 완주인증서 발급 받는 방법 :
6-1. 따라가기 기능 1 :
6-2. 따라가기 기능 2 :
7. 시작점 도착점 찾기 기능 :
8. SNS 공유하는 방법 :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둘레길 걷기 인증방식을 서울둘레길2.0 모바일 인증앱 '모바일스탬프 여권'이 오픈되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인증하여 보려고 한다. 스마트폰에는 이미 '모바일스탬프 여권'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였고 가까운 지점에서 테스트 실행도 하여 보았다. 지난해에 두 차례에 걸쳐서 QR코드 인식 등 인터넷통신을 바탕으로 한 서울둘레길 인증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통신상의 어려움으로 완벽하게 인증하지 못하였던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서울둘레길2.0 모바일 인증앱 '모바일스탬프 여권'을 이용하여 인증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기 때문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확하게는 서울둘레길 스탬프 용지에 스탬프를 날인하는 방식이 우선이고 '모바일스탬프 여권'은 테스트 겸하여 두 가지 방법을 실행하면서 완주를 해보려고 한다. 서울둘레길 21개 코스를 1코스부터 차례대로 걸어보면 좋겠으나 서울둘레길 걷기가 필자에게는 이번이 6회 차이고 밴드회원(밴드명 : 실버등산여행 band.us/@sil )들과 함께 걷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순방향이나 역방향이나 상관하지 않고 출발지역의 교통편의를 고려하여 편리한 방식으로 코스를 선택하여 걸어보려고 한다. 자료사진을 촬영하는 미니카메라에는 날자와 시간대를 자동으로 입력하여 노출되도록 설정하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누구에게 보여주기식이 아닌 자신의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이기에 조금도 빈틈없는 서울둘레길을 걸으면서 자연도 즐기고 건강도 얻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될 거라고 여긴다. 2025년에는 분기별로 4회 차 서울둘레길완주를 목표로 삼고 1분기 1차 출발은 은평구 관내의 서울둘레길과 은평둘레길이 함께 겹쳐있는 서울둘레길 16코스(증산역 갈림길- 봉산- 서오릉고개- 앵봉산- 구파발역)를 오는 11일(토요일) 밴드회원들과 함께 첫출발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계속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기온이 매우 차갑다. 겨울철의 중신이고 소한이 지나고 대한추위를 앞두고 있으니 날이 춥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추위도 이겨보려는 의지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누군가는 그랬다. 서울둘레길을 걸으면 돈이 나오냐고. 그렇지. 돈이 나오는 것은 고사하고 교통비와 식사비 등 비용이 발생하고 등산화가 쉽게 망가질 터이니 돈이 나오는 게 아니고 돈이 조금 들어가지만, 그 대신 건강이 들어오는 일이지. 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격언을 생각하면서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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