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차 서울둘레길 6-7-8코스 걷기(광나루역~수서역)

2025년 더 새로워진 서울둘레길을 걷는 또 다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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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은 전체길이 156.5km로 21개 코스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6코스의 출발지점인 서울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입구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광진구 체육센터 앞으로 돌아 한강의 광진교 북단방향으로 진입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체육센터.
 
 
 

광진교 북단에 서울둘레길 6코스 스탬프 기기함이 있는데 스탬프 용지에 인증날인은 하였는데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을 잊고 말았다. 집에 돌아와 카메라의 사진을 확인하면서 알게 되었다. 사람이 늙어가면서 기억력도 깜빡깜빡하는가 보다. 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가 말이다. 정신 좀 차리자.
 
 
    

광진교 상판 인도 부분에 화단도 있고 쉼터의자와 테크길도 만들어 놓은 모습니다.
 
 
 

최근의 강추위로 한강의 일부분도 얼어있는 모습이다.
 
 
 

광진교 너머로 아차산 방향.
 
 
 

서울두레길 6코스에는 한강변에 미루나무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여름철이면 초록의 잎이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이 멋스러운데 지금은 잎은 떨어지고 가지만 남아 겨울을 나고 있는 모습이다. 윗길에는 장미가 심어져 있도 아랫길에는 흙길이다. 윗길을 걸어도 좋고 아랫길을 걸어도 좋다.
 
 
 

암사선사유적지.
 
 
 

암사동 서원마을회관 앞을 지나 고덕신으로 진입하게 된다. 전망대 앞에서 바라본 경기도 구리시내와 고덕토평대교가 내려다보인다..
 
 
 

암사아리수정수센터 앞을 지나면 본격적인 고덕산으로 향하게 되는데 고덕산은 해발고도가 낮은 언덕 같은 느낌으로 걸을 수 있는 산이다.
 
 
 

특별시 표시가 없지만, 이곳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는 산봉이 고덕산 정상이다. 아래에는 한국국토지리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다. 서울둘레길에서 30여 m 떨어져 있지만, 잠시 들렀다 나온다.
 
 
   

명일공원입구 서울둘레길 7코스 스탬프 기기함. 12시가 되기 직전이니 광나루역에서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이곳에서 작은 산봉을 하나 넘어 화원마을을 지나 일자산으로 진입하게 된다.
 
 
 

일자산 입구 초인캠핑장과 이마트 24 편의점이 이웃하고 있다.
 
 
 

일자산 정상.
 
 
 

둔골 공동묘지구역.
 
 
 

일자산에서 내려오면 동남로 큰 도로를 따라서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 앞에 서울둘레길 8코스 스탬프 기기함이 있다. 
 
 
 

성내천 오금 1교 아래 징검다리를 건너 성내천 상류방향으로 가게 된다.
 
 
 

서울외관순환고속도로 아래에서 오금공원방향으로 진입한다.
 
 
 

인조임금과 나무꾼 서흔남 설화.
 
 
 

알록달록 어린이 미술놀이터
 
 
 

장사바위 
 
 
 

서울문현초등학교.
 
 
 

장지천으로 접어든다. 장지천은 탄천으로 흘러들고
 
 
 

장지천도 인공하천인 듯 맑은 물이 많이 흐르는 모습이다.
 
 
 

장지천과 탄천의 합류지점.
 
 
 

삼천갑자 동방삭 설화
 
 
 

탄천의 광평교  아래에서 저상인도교를  건너 수서역 방향으로 진입한다.
 
 
 

서울둘레길 8코스 8-2 스탬프 기기함.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역 5번 출입구에 도착하는 것으로 서울둘레길 6~8코스 걷기는 종료된다. 5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서울둘레길 6~8코스 난도는 하급에 속하는 걷기에 편안한 구간이지만, 27km에 이르는 장거리 코스다. 잘 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