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01월 걷기운동 결과

마 음 2025. 1. 31. 18:47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지난해처럼 대형사고가 없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2024년 12월 03일 흉악한 범죄조직 우두머리도 아닌 대한민국의 대통령(윤석열)이 뜬금없는 비상식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회에서 탄핵가결되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한남동 대통령관저에서 칩거하던 윤석열은 급기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경호처의 적극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내는 구속절차를 마무리하여 서울구치소에 수감되고 검찰이 기소하는 치욕의 현직대통령이 되었다. 이제는 헌법재판소에서 심리하여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으로서의 탄핵심판심리가 진행 중이어서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거나 부결되거나의 기로에 서있다. 
    

 
워크온(walkon)이 측정한 걷기 시간과 손목닥터 9988이 측정한 걷기 시간이 각각 다르게 측정되는데 손목닥터가 측정한 걷기 시간이 맞다고 여겨진다. 워크온(walkon)은 시간측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 분명하다.▲▼
 

올해에도 걷기 운동은 일상생활이 되었고 매일 일만 걸음 이상 걷기를 즐기고 있다. 새해를 맞이한 1월에는 소한절기와 대한절가 들어있어 기온도 많이 내려가 추운 날씨가 많았었지만 걷기 운동을 게을리하지는 않았다. 1월에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고 있었는데 월말에 적구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한파도 함께 찾아와 설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움도 많았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특별한 귀향일정이 없는 필자로서는 추위를 이겨보겠다는 마음으로 더 많이 걸어 다녔다. 01월 11일부터 시작한 서울둘레길 2.0 모바일스탬프 여권 인증방식으로 13일을 걸어 21개 코스 28개 지점의 모바일스탬프 인증을 지난 28일 설명절 전에 완주인증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워크온(walkon)이 계산한 01월의 만 걸음 이상 달성일 수 31일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목표를 완료하였다. 01월 합계 걸음 928,339걸음. 1일 평균 걸음수 29,946걸음이다. 지난 12월의 1일 평균 걸음수 19,306걸음보다는 10,640걸음 더 걸은 것으로 나온다. 날씨가 추우니 걸으면서 추위를 이겨보자는 마음도 있었고 특히 서울둘레길을 완주하였기 때문에 걸음을 많이 걸은 거 같다. 01월과 마찬가지로 2025년 말까지 걷기 운동을 꾸준하게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오릉과 벌고개 이야기  (2) 2025.02.11
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  (2) 2025.02.03
오늘은 우리의 설날이다^-^  (0) 2025.01.29
소한절기에 눈이 내렸다  (1) 2025.01.05
슬로우 조깅 Slow Jogging  (1) 202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