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유적 275

동양의 황금사원 수국사

수국사 황금사원이라고 불리는 수국사는 1459년 세조 5년에 왕명을 받들어 창건하여 정인사라 했다. 1457년 덕종이 죽자 세조는 이듬해  백성에게 부담을 주지 말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검소하게 절을 지어 덕종의 넋을 위로해 주라고 명하여 1년만에 완공했다. 1471년에는 인수대비의 지시로 중창했다. 왕실의 원찰이었던 수국사가 황금사원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황금보전 법당은 외9포, 내15포, 108평 규모에 청기와로 된 전통목조법당이며 법당 안밖을 기와 이외에는 100% 순금으로 개금불사했다.위    치 : 서울 은평구 갈현동 314번지*. 무지한 관람객들이 손으로 만지고 긁고하여 많이 훼손되어 안타까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하면 좋을텐데...

역사유적 2006.11.12

역사문화탐방 서오릉을 가다

명칭:서오릉(西五陵) 종목:사적 제198호 분류:유적건조물 / 무덤/ 왕실무덤/ 조선시대 지정일:1971.05.26 소재지:경기 고양시 덕앙구 용두동 산30-1 설명: 서오릉은 5개의 왕릉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오릉 지역이 무덤지역으로 선택된 이유는 세조 3년(1457)에 세자 장(덕종)이 사망하자, 풍수지리설에 의해 경릉이 들어서면서 부터이다. 서오릉은 덕종과 소혜왕후의 경릉, 8대 예종과 계비 안순왕후의 무덤인 창릉, 19대 숙종과 제1계비 인현왕후·제2계비 인원왕후의 명릉, 숙종의 원비인 인경왕후의 무덤인 익릉, 21대 영조와 정성왕후의 무덤인 홍릉을 말한다. 서오릉은 동구릉 다음으로 큰 조선왕조 왕실의 가족무덤를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품격에 따라 왕과 왕비의 무덤은 ‘능’, 왕의 생모..

역사유적 200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