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232

대서(大暑)절기인데 얼마나 무더우려나

대서(大暑)대서절기는 양력 7월 23일경, 음력 6월, 태양의 황경이 120°이며, 1년을 24개로 구분한 24 절기 가운데 열두 번째 절기이다. 소서와 입추(立秋) 사이의 절기이며. 이 시기는 대개 중복(中伏) 때이며 더위가 심한 시기이다. 옛날에는 논의 김을 매어주었으나 지금은 제초제를 뿌리고 있어서 논의 김은 매지 않고, 대부분의 밭에서도 비닐멀칭재배를 하기 때문에 김을 매어주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논밭두렁의 잡초베기는 해주어야 한다. 옛날 중국에서는 대서입기일(大暑入氣日)로부터 입추까지의 기간을 5일씩 끊어서 삼후(三候)로 하였는데, 초후(初候)에는 썩은 풀이 변하여 반딧불이 되고, 중후(中候)에는 흙이 습하고 무더워지며, 말후(末候)에는 큰비가 때때로 내린다고 하였다. 이..

일반상식 2025.07.22

Copilot와 그림놀이 하기

1. 모니터 화면 아래 빨간색 네모 그림 클릭.2. 이미지 생성 클릭.3. 한국무용 입력.4. 부채에 한국화 그리기 입력.5. 신발에 빨간색으로 칠하기 입력.6. Copilot이 완성한 에이아이(AI) 이미지개인용 컴퓨터(pc) 모니터의 하단 시작 라인의 검색(찾기) 바로 오른쪽에 작은 아이콘이 생성되어 있어 무엇일까 싶어 마우스 커서를 갖다 대어 보니 Copilot라는 영문이 보이기에 눌러보았는데 에이아이(AI) 기능으로 여러 가지를 검색하거나 이미지를 그리거나 등등 자신이 필요한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능이었다. 몇 가지 검색을 하여보다가 이미지 생성도 해보려고 '무엇이든 질문하기'란에 '한국무용'을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니 무언가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더니 한참만에 한 손에 합죽선(부채)을 들..

일반상식 2025.07.17

소서(小暑). 더위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올여름의 무더위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되었지만, 올여름의 장마도 잚은 기간에 그치고 장맛비도 그다지 많이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폭염 같은 무더위가 시작되었는데, 본격적인 무더위는 소서절기가 시작되는 오늘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7월에는 소서와 대서라는 절기와 함께 초복과 중복이 8월에는 말복더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더위의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다. 반갑지는 않은 손님들이지만, 꼭 왔다가 가야만 하는 손님들이기에 싫은 내색 없이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그래도 8월에는 입추와 처서라는 절기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어찌 반갑지 않으랴. 기상이변으로 극심한 무더위가 우리들을 괴롭히고는 있으나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반기는 마음으로 보낸다면 그리 힘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규칙적인 건강관리로 ..

일반상식 2025.07.07

개암(개금. 깨금. 처낭. 산백과) 나무 열매

뒷동산(봉산) 양지바른 산책로 옆에 개암나무가 자라고 있고 지금은 앙증스러운 개암나무 열매가 달려 있는 모습이다. 개암나무는 자작나뭇과(科)에 속한 낙엽 관목. 활엽수이며 산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암수한그루로 봄에 이삭 모양의 꽃이 핀다. 열매는 개암이라고 하며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Corylus heterophylla var. thunbergii이다. 개암나무는 고대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 온 나무로,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다. 개암나무는 주로 아시아와 유럽에서 자라며, 개암나무 열매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개암나무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식물이다. 특..

일반상식 2025.07.01

하지절기와 장마

2025년 06월 21일(토요일)은 하지(夏至) 절기이다. 하지는 6월 21 ~ 22일경에 들고, 음력 5월 중에 드는 절기이다, 태양의 황경이 90°이며 12시에 태양이 가장 높게 있어 북반구에서는 낮시간이 1년 중 가장 길고, 일사량과 일사시간도 가장 많다. 햇감자가 나오고, 이 시기가 지날 때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마을마다 기우제를 올렸다. 농촌에서는 하지절기 이전에 모내기를 마치고 보리수확과 함께 고구마 심기 콩 참깨 파종 등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는 절기이다. 이른 아침에 고양시 삼송동과 은평구 진관동의 경계지점인 창릉천을 따라서 서울지하철 3호선 삼송역 앞 덕수교까지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데 물푸레근린공원의 산비탈에서 커다란 아카시아 나무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인도로 쓰..

일반상식 2025.06.21

제70회 현충일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1956년부터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추념식과 참배행사, 각종 추모기념식이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되며, 기업· 단체· 가정 등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기도 한다. 1953년 9월 29일 동작구 동작동에는 6·25 전쟁 중 순직한 국군장병들을 안치하기 위한 국군묘지의 설치가 확정되었다. 정부는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관리소를 발족하고, 이듬해 4월에는 「국군묘지설치법」을 제정해, 군묘지의 운영과 관리를 제도화했다. 4월 19일에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6월 6일을 '현충기념일'을 공포하게 되..

일반상식 2025.06.06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 스승의 날

2025년 05월 15일(목요일) 오늘은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첫 번째 맞이하는 국가기념일이다. 정부가 지난해 5월 15일을 국가기념일인 '세종대왕 나신 날'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어문화원연합회와 함께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였다. 세종대왕의 나신 날을 기념하고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하였다.스승의 날이 5월 15일인 이유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해서 백성을 계몽시킨 '겨레의 스승'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겨레의 스승이 태어난 날을 '스승의 날'로서 지정했기 때문이다. 두 기념일 모두 세종대왕의 나신 날에서 비롯됐다는 점은 같지만 세부적인 취지는 조금 다르다. 스승의 날은 각급 학교에서 스승으로부터 받은 가르침의..

일반상식 2025.05.15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날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을 위하여 제정한 날로 올해 103주년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날’은 1922년 방정환의 지도 아래 천도교 서울지부 소년회를 중심으로 어린이날을 선포하고, 1923년 조선소년운동협회에서 ‘어린이날’을 제정한 것을 기원으로 한다. 처음에는 5월 1일을 기념일로 했다가 1928년부터 5월 첫째 주 일요일로 변경했다. 1922년 제정 이후, 1925년의 어린이날 기념행사에는 전국의 소년·소녀들이 30만 명이나 참가할 정도로 그 규모로 성장했다. 그 뒤 매년 다양한 행사를 거행했으나, 1937년 일제의 소년단체 해산 명령으로 중단되었다. ‘어린이날’ 행사가 다시 시작된 것은 1946년이다. 이 해 5월 첫째 일요일이 5월 5일이었는데 이때부터 날짜가 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5월 5일을..

일반상식 2025.05.05

4.19 학생혁명 65주년을 맞이하였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국립 4.19 민주묘지. 봉산 해맞이 전망대 쌍봉수대. 봉산무장애 산책로. 산벚꽃이 봄비를 흠뻑 맞고 있다. 홑황매화 & 겹황매화 4.19 학생혁명 4.19 학생혁명 65주년을 맞이하였다. 1960년 4월에 학생을 비롯한 국민들이 이승만 자유당 정부의 독재와 부정부패, 부정 선거에 항의하여 벌인 민주 항쟁. 4월 19일에 절정에 달하였으며, 4월 26일에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하면서 자유당 정권이 붕괴되고, 제2공화국의 출범을 있게 한 역사적 전환점이 되었다. 5.16 군사 정변 이후 이를 의거(義擧)로 규정하여 일반화되었다가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혁명으로 환원되었다. 4.19 학생혁명에 앞장서 희생된 많은 학생들의 희생을 애도하는 듯 아침부터 봄비가 추적추적 내..

일반상식 2025.04.19

파면된 尹. 지지자에 "힘내라". "좌절 말고 용기 가지라"…위로인가 선동인가

파면된 尹, 지지자에 "힘내라", "좌절 말고 용기 가지라"… 위로인가 선동인가 곽재훈 기자 2025. 4. 6. 15:01 지난 4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세력을 향해 "힘내자"며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윤 전 대통령은 6일 변호인단을 통해 자신의 지지 단체 '국민변호인단'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2월 13일 저녁,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던 여러분의 첫 함성을 기억한다"며 "몸은 비록 구치소에서 있었지만 마음은 여러분 곁에 있었다"라고 했다. 그는 탄핵 반대 시위에 대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자유와 주권 수호의 일념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았다"며 "나라의 엄중한 위기 상황을 깨닫고 ..

일반상식 202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