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서울특별시 도심의 한가운데에 있는 남산공원은 행정상으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3 (후암동 30-66)으로 되어 있습니다. 남산공원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남산 케이블카이고 다음으로는 남산타워가 생각나시겠지요.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는 분수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일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하는 일산호수공원은 총면적 103만 4000㎡ 로 인공호수면적만도 30만㎡로 인공호수로는 국내는 물론 동양 최대를 자랑하는 호수로 일산인공호수를 한바퀴 돌아보는데도 3~4시간은 걸린다. 호수뿐만이 아니고 호수 주변에는 장미원을 포함하여 꽃박람회전시장과 ..

나홀로 집에가 아닌 나홀로 걷기를 하여 보았습니다. 숭례문(남대문) 근처에 볼 일도 있고 하여 남산에도 들러볼 심산으로 겸사겸사하여 오전10시반에 집을 나섰습니다. 무악동(독립문 근처)에서 살면서 직장생활을 할 때에도 충무로역 근처까지 걸어다닌 경력이 있는지라 오늘 남산까지 걸어보기로 ..

반포대교에 분수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은 오래전에 메스컴을 통해서 들었지만 한 번도 가본적은 없었는데 어제 고향에서 형제들의 모임이 있어 내려갔다가 오늘 귀경하는데 고속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이 18시가 채 안된 시간이라서 약간의 시간을 내면 터미널에서 10여 분만 한강변쪽으로 걸으면 반포..

1986년 서울 아시아 경기대회와 1988년 서울 올림픽 대회를 위해서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88번지 몽촌토성 주변으로 조성된 주경기장을 비롯하여 종목별 경기장이 들어서 있고 작은 하천을 확장하여 조성된 몽촌호수는 몽촌토성의 푸른 나무들과 도심의 빌딩들 사이에서 잔잔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

궁남지 중앙에 있는 정자가 포룡정이라는 정자이름이군요. 전라북도 부안 격포해수욕장 숙소를 출발하여 1시간 30여 분이 지나서 충청남도 부여 부소산성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부소산성을 한바퀴 돌아나와 궁남지로 돌아오니 이마가 벗겨진다는 말이 나올만큼 날씨가 많이 덥네요. 궁남지에서는 ..

광화문 광장 경복궁앞 세종로의 일부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비록 전후좌우로 차량들이 다니는 곳이기는 하지만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잠시라도 들러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광장 중앙에는 한글을 창제하..

2002년 한일월드컵경기를 기념해서 만든 월드컵분수대가 한강 성산대교 근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줄기가 최고 200m 정도까지 치솟는다고 합니다. 이곳 분수대에서 물즐기가 한창 치솟아 오를때에는 보는 위치에 따라서는 언제든지 아름다운 일곱색갈 무지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강변에서 촬영)

요즘은 날씨가 좀 선선해져서 그런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무더운 여름철 시원스럽게 물을 쏘아 올리는 분수를 보고 있노라면 체면불구하고 분수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생각이 들지요. 하얀물거품을 만들면서 솟아오르는 분수는 보는 눈도 시원하고 가슴속도 시원해집니다.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