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의 애호박을 어찌해야 좋을까 담장 아래에 호박 한 포기를 심었다. 봄철에는 잘 자라다가 여름철 폭염을 만나면서 호박 덩굴이 시들시들 말라가는데 이것을 살리기 위해서 줄기를 여러 개 잘라내고 물을 주면서 살리는데 많은 정성을 쏟기도 하였다. 호박 모종을 돌담 가까이 심었는데 성장 여건이 좋지 않은 장소였.. 일상생활 2018.09.15
호박꽃도 아름다운 꽃이다 우리가 흔히 곱상하게 생기지 않은 얼굴의 여성을 비유할 때에 호박꽃도 꽃이냐고 비아냥대는데, 호박꽃도 꽃이 맞고 예쁘기도 합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호박꽃 아래에는 동그란 호박이 달려 있습니다. 이 어린 호박이 며칠만 지나면 맛있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애호박이라는 이름으로.. 초본화류 2014.06.29
꾀꼬리버섯 짙은 황색의 꾀꼬리버섯은 식용버섯으로 버섯의 육질이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한 감촉을 혀끝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장마철인 7월부터 늦가을까지 야산의 나무 아래나 숲속 땅속에서 자랍니다. 버섯의 갓지름이 4~5cm정도 자랐을 때에 채취하여 애호박과 함께 붉은 생고추를 갈아넣어 버섯찌개를 만.. 자연에서 201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