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돌개 바위의 전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제주올레 7코스 칠십리길 해안가에 처연히 서 있는 바위 하나 외돌개 바위(일명 할멍 바위) 할방이 바다에 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거센 풍랑에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갔는데 할멍은 바닷가에서 할방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돌이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자연에서 2017.05.11
제주도 용두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동에 소재하는 한천 하구의 기암. 용두암(龍頭岩)은 용암수로(lava channel)의 벽면이 파랑의 침식작용으로 제거되면서 용머리처럼 만들어진 암괴지형으로서, 두껍게 흐른 아아(aa) 용암류로 만들어져 높이가 10m에 이른다. 용두암 주변에도 파식으로 제거되어 단.. 자연에서 2017.05.09
할미꽃 (白頭翁) 할미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한자어로는 백두옹(白頭翁)이라 하며, 학명은 Pulsatilla koreana NAKAI.이다. 뿌리가 굵고 흑갈색이며 윗부분에서 많은 잎이 나온다. 잎은 자루가 길고 5개의 소엽(小葉)으로 된 우상복엽(羽狀複葉)이며, 전체에 긴 백색 털이 밀생하여 흰.. 초본화류 2016.04.05
회룡포 사랑의 산(하트) 유래 사랑의 산(하트) 유래 비룡산은 백두대간에서 문수지맥으로 힘차게 뻗어내려 학가산과 검무산을 지나 내성천과 더불어 회룡포(국가명승 제16호) 물도리로 이어져 있으며, 이곳은 신령스런 용(龍)이 승천하는 듯한 형국으로 천하명당입니다. 비룡지릉에는 태고적부터 사랑의 상징인 하트 .. 자연에서 2015.06.30
능소화의 전설 능소화 凌霄花 Chinese trumpet vine 능소화를 등라화藤羅花. 자위화紫葳花. 타태화墮胎花라고도 부릅니다. 요즘 어디를 가나 능소화가 만발입니다. 생명력이 강해서 전국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줄기식물입니다. 옛날에는 엄격하게 양반집 정원에만 심었다고 하여 양반꽃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그만큼 주황색의 선명한 꽃이나 짙은 녹색의 잎이 품위 있고 우아합니다. 품위 있고 우아하다는 것은 결코 양반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똑같은 모습으로 태어납니다만. 그들의 신분이 조금 달라서 반상을 가리는 것뿐입니다. 이러한 반상의 제도는 동양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노예제도가 있었던 것이고 오늘날에도 이러한 신분의 차이는 세계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알량한 신분으로 자연이 선물한 꽃까지 독점.. 목본화류 2014.08.13
북한산 파랑새 능선 염초봉길 인왕산 호랑이의 전설과 관련된 효자 박태성의 정려비. 서울 - 송추간 북한산길 도로의 '효자비' 버스 정류장 앞에 있습니다. 박태성과 호랑이의 무덤은 천신당 굿당 방향으로 좀 더 들어가야 볼 수 있고, 박태성 정려비 앞에서 북한산 둘레길(북한산성 방향)을 따라서 20여 미터 가다가 왼.. 국립공원 2014.03.15
인왕산 선바위(석불각) 인왕산 선바위(석불각)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 3번지 4호 인왕산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4호로 지정되어 있는 기암. 선바위의 모습이 마치 스님이 장삼(長衫)을 입고 서 있는 것처럼 보여 참선한다는 "선(禪)" 자를 따서 선바위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선.. 자연에서 2013.08.04
도봉산 여성봉과 조개껍데기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구 송추탐방안내소 방향에서 오르거나 이곳으로 하산할 때에 만나게 되는 여성봉. 여성의 은밀한 곳을 닮았다고 해서 여성봉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 위와 같은 장소에서 고개를 왼쪽으로 조금 돌려서 북한산 상장능선 방향. 여성봉 위.. 국립공원 2013.02.16
불암산 불암정 불암산 정상부. 불암(佛岩)의 웅비(雄飛) 박중훈(소설가) 억만년 마들을 품어온 불암산(佛岩山) 영험의 정기받은 노원(盧原)은 다시 억만년 불암의 품에 안긴다. 세세연년 풍상(風霜)에 억겁(億劫)을 견딘 머리는 고이 접은 고깔이 되고 고깔을 쓴 불암의 품에 안겨 웅비(雄飛)를 품는다. 불.. 등산여행 2011.12.03
불암산 전설과 석장봉 불암산 정상암릉과 석장봉암릉(우측 하얀바위)으로 덕능고개애서 오르다가 본 모습입니다. 석장봉 정상바위. 불암산 석장봉 광장. 예전에는 이곳 석장봉 상단부 넓은 광장에서 천막을치고 장사하는 모습이 있어서 꼴불견이었는데 말끔하게 정리를 하니 보기에도 좋고 시원스런 모습입.. 등산여행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