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화
파란 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풍경화, 천운암송天雲岩松이 잘 어우러진 산속의 풍경은 힘들게 산을 오르는 사람들만이 맛볼 수 있는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운암송天雲岩松에 사람人이 함께 어우러질 때에 오군자五君子가 되어 스스로 한 폭의 동양화를 만들어 가면서 즐기는 산행의 묘미는 산을 내려와 일상의 삶에서도 내 마음속의 풍경화가 되어 그윽한 향기를 느끼면서 살게 됩니다. 산은 항상 그곳에 있고 나의 마음 또한 그곳에 있으니...... (2008년 11월 29일 북한산 비봉능선에서)
'자연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ite Seol - 화이트 설 (0) | 2009.01.24 |
---|---|
2009년 기축년 새해 일출 (0) | 2009.01.01 |
단풍이 참 아름다워라 (0) | 2008.11.07 |
한강에 방치된 쓰레기 (0) | 2008.10.21 |
하눌타리 이야기 (0) | 2008.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