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인왕산 얼굴바위

마 음 2009. 6. 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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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의 얼굴바위입니다. 사람의 얼굴을 닮았는데 동양인은 아닌 게 분명합니다. 아프리카 쪽 흑인의 얼굴입니다. 세계는 하나다라고 하는데 아프리카에서 사신이 오셨다가 이곳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아예 눌러앉아 버렸나 봅니다. 아니면 경복궁을 지키기 위해서 아프리카에서 파견된 경비요원인지도 모르겠군요. 바로 옆에 있는 모자바위와는 너무나도 대조적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인왕산에서 실제의 얼굴바위는 제일 아래 그림의 왼쪽에 있는 바위가 얼굴바위입니다. 무명 치마저고리를 입고 앉아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른쪽의 삼각형으로 보이는 바위는 얼굴바위가 아닌 모자바위라고 합니다. 그런데 모자바위를 자세히 보면 사람의 얼굴처럼 보입니다.(2009년 06월 23일 인왕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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