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에 북한산 향로봉에서

 

구기터널위에서 족두리봉.

 

향로봉과 비봉.

 

비봉과 멀리 문수봉.

 

향로봉 정상부의 소나무.

 

향로봉에서 바라본 비봉능선과 뒤로 의상능선.

  

비봉과 뒤로는 문수봉.

 

향로봉에서 본 북한산 파노라마. 왼편뒤로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중앙으로는 의상능선. 앞으로는 비봉능선. 비봉능선이나 의상능선 모두 문수봉에서 만나게 됩니다. 불광동-구기터널앞-탕춘대-향로봉-비봉-향로봉뒷편-향림담 계곡-불광사.

 

2010년 경인새해를 맞아 북한산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속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며칠전 내린 눈이 곳곳에 쌓여 있어서 미끄럽기는 하여도 차가운 산바람을 호흡하는 기분은 산을 오른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작은 권리일것입니다. 지난 한해 동안도 무사히 지켜주었으니 신년 새해에도 가까운 산을 오르면서 무사하기를 빌며 이나라에도 가정에도 개인에게도 좋은 일들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경인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