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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중에 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돌을 보았습니다. 이름은 애기업은 돌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사람으로 말하면 동명이인(同名二人)이라는 것인데요. 사람이 아니고 돌이니까 동명이석(同名二石)이라고 하면 괜찮을까요. 하나는 제주시 제주항 근처의 사라봉이라는 산의 등산로옆에 있는 돌이고, 또 하나는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라는 작은 섬의 해안가에 있는 돌인데 비양도의 애기업은 돌이 더 어머니가 애기업은 모습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다음에라도 제주에 가시는분들은 기회가 되면 한번 찾아서 비교하여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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