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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해수욕장 양지쪽 바위에 걸터앉아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노을공주. 노을 공주를 바라본 사람들은 사랑의 소망이 이루어진다네...
여기 해넘이 전망대에 있는 두사람은 이른아침 해가 뜨는 시간에 이곳에 나왔네요. 사랑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부안을 떠나기 직전 아쉬운 마음에 숙소앞에서 닭이봉을 배경으로....
이른 아침에 혼자서 숙소를 빠져나와 닭이봉 전망대에 올랐다가 내려와 다시 격포해수욕장으로 내려와 바닷가에서 아침산책을 하였습니다. 이른아침을 먹고 부여로 가기로 일정이 잡혀 있어서 오래 머물러 있을 수는 없었지만 해가 떠오르는 이른 아침의 바닷바람은 한결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끈적이는듯하고 비릿한 느낌의 바다 내음이지만 거대도시 서울의 오염된 공기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숙소를 나온지 두어시간 가까이 흘렀나봅니다. 06시 15분 숙소에서는 빨리오라고 전화벨이 울려댑니다. 바닷가 바위에서 아침낚시를 즐기는 사람을 보니 저도 낚시를 하면서 즐기고 싶은 생각인데.... 아쉬운 마음이지만 오늘 일정을 위해서 해수욕장을 빠져나갈 수밖에 없네..... 1박을 하면서도 해넘이를 보지 못한 것은 좀 아쉽다는 생각이다. 격포항의 싱싱한 회를 곁들인 그 술자리 때문에....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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