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에서 바라본 백운대.
위문에서 바라본 인수봉.
백운대에서 본 만경대 노적봉과 오리바위.
성탄절을 전후하여 서해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고 하는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고 전에 내렸던 눈도 모두 녹은 상태이고 깊은 음지에나 약간의 잔설이 남아 있을뿐 요즘은 북한산을 포함하여 수도권의 산에 가면 눈을 볼 수 었어서 겨울산답지 않은 아쉬움이 많습니다. 경인년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은 엊그제보다는 기온도 올라가서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도 않고 오전중에는 하늘도 맑아 등산하기에는 안성마춤이어서 2010년을 마무리하려는 송년등산을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북한산을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경인년 한 해 열심히 달려온 발길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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