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수락산 옥류계곡의 골쇄보

마 음 2011. 5. 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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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쇄보(骨碎補)

 

거울처럼 맑은 수락산 옥류계곡의 커다란 바위에서 예쁜 새싹을 키워내고 있는 골쇄보의 싱싱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봄이 깊어가는 요즘이지만 아직도 옥류게곡의 물은 발을 담그기가 부담이 될만큼 차가운데 계곡의 맑은물이 바위를 타고 올라와 골쇄보에게 전달되기에 싱싱함이 더욱 돋보입니다.  골쇄보는 약용식물로 猴薑(후강), 猢猻薑(호손강), 石庵려(석암여), 石毛薑(석모강)이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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