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마 음 2011. 6. 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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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수국과(水菊科 Hydrange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가 2m 정도이며 밑에서부터 많은 가지가 나와 모여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앞뒷면에 별 모양의 털이 나 있으며, 잎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다. 흰색의 꽃이 5~6월에 줄기끝에 산방(繖房)꽃차례로 피는데 연한 노란색을 띠기도 한다. 꽃잎은 5장,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9~10월에 익는다. 골짜기의 바위틈에 자라며, 땔나무로 쓰인다. (申鉉哲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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