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메아리(MEARI)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의 제5호 태풍 메아리(MEARI)가 폭풍우를 동반하여 제주도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재산과 농작물 피해를 내고 곧 우리나라를 빠져나가는 모양입니다. 이번 태풍 메아리는 제주도와 서해안 지역에 많은 피해를 입힌것으로 보고 되고 있는데요. 중심 기압이 990hpa 급의 중형급 태풍으로 그나마 한반도 내륙으로 들어오지 않고 서해상으로  빠져 나간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태풍 메아리로 인한 피해는 속히 복구되기를 바랍니다. 북한측에서 제공한 이름의 태풍 메아리가 서해상을 통해서 북한쪽으로 도망가는 메아리를 잠시 붙잡아 보려고 안산에 올라가 보니 소멸되어 가는 태풍이지만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대어 나무들이 많이 상한 모습을 보게 되는군요. 도망치는 메아리를 잠시 붙잡아 놓고보니 얼마나 시원한지요. 이 메아리의 바람을 기억한다면 올 여름의 무더위를 능히 견디어 낼만하다고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