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탐방소앞 북한산 둘레길 둘레교.
원효봉에서 북한산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이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추석명절 연휴라서인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등산객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한 어린이가 핸드폰으로 주변풍경을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백운대에 오르려는 사람들로 좁은 등산로는 매우 혼잡하였습니다. 마음만먹으면 매일이라도 백운대에 오를 수 있는데 오랫만에 오는 사람들에게 양보하고 저는 사진만 한장 촬영하고 중간에서 내려옵니다.
내려오는 길에 인수봉 방향도 바라보고...
만경대 아래 전망대에서 다시 돌아본 백운대 방향.
만경대 아래에서 본 노적봉과 뒤로 의상능선.
노적봉 근처에서 다시 본 백운대 방향.
원효봉과 염초봉(영취봉).
산성길을 걸으며 본 풍경들▲.
동장대. 북한산성에는 4개의 장대가 있었다는데 현재는 동장대만 남아있습니다.
산성주능선에서 본 풍경으로 조금전 지나온 백운대가 손에 잡힐듯하고 뒤로는 도봉산 오봉의 모습도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잘 복원된 산성에서본 칼바위봉.
산성주능선을 걸으면서 전후좌우 어디를 보아도 시원스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산등성이의 절벽을 잘 이용하여 성을 쌓은 모습입니다.
대성문 상단부.
대성문안에서 본 성밖 모습..
대남문.
의상능선 나한봉에서 바라본 문수봉의 북서측면. 아래로는 청수동암문으로 이어지는 문수봉 우회길이 있습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야생화가 등산객들에게 아름다운 향기를 풍겨 지친몸의 피로를 덜어주고 마음속에는 추억을 담아주고....
북한산 12성문을 걷는데 의상능선길이 가파란 고개를 오르고 내리는데 힘이 많이 듭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의상능선의 기암들과 아름다운 주변의 풍경은 북한산의 최고 절경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소나무 주변에 돌을쌓아 흙이 유실되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아보려는 마음들입니다.
의상능선 용혈봉에서 내려다본 용출봉.
자강해인대(紫剛海印臺)암각서.
국녕사에서...
국녕사 합장불.
북한산에는 이제 가을을 준비히려는듯 푸르름이 조금씩 퇴색되어가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진달래가 피면서 봄이 왔음을 알려주던 때가 엊그제만 같은데 어느사이에 긴 여름장마가 지나고 이제는 가을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춘하추동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강산이니 잠시후면 울긋불긋 오색단풍으로 물들어 온산들이 불타는듯한 모습을 보게 되겠지요. 겨울에는 설산으로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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