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아닌 평일이지만 북한산 백운대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들었습니다. 북한산 백운대 오리바위근처에서 본 백운대 정상방향.
오리바위. 머리의 생김새가 오리를 닮았습니다.
백운대 정상 통일서원 표지석과 태극기.
백운대 서쪽방면 아래에서 본 백운대.
안전봉을 의지하여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백운대 뒷편 아래에서 본 오리바위가 이러한 모습입니다.
오리바위를 좀더 줌인하여 보면.....
이제 북한산에서 고운 단풍을 볼 수는 없습니다. 아름답던 단풍은 거의 다 떨어져 낙엽이 되었고 일부 남아있는 단풍은 손으로 만지면 부셔질 정도로 바식바삭 말라 버렸습니다. 입동이 지나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서 그런가요. 북한산 백운대에 오르니 바람이 많이 불고 춥게 느껴져 겉옷을 입어야만 할 정도입니다. 아름다운 옷을 벗어버린 산의 모습도 그렇고 차거워진 기온도 그렇고 이제는 겨울산이 되었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의 다양한 표정을 올려봅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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