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부산 해운대백사장에서 부산갈매기와 마지막 인사를...

마 음 2012. 4. 10. 18:45

 

 

 

 

 

 

 

 

 

 

 

 

 

 

 

 

 

 

 

 

 

 

 

 

 

 

 

 

 

 

 

 

 

 

 

 

 

 

 

 

 

 

 

 

 

난생처음으로 1박2일의 부산여행을 시작하고 이제는 마무리를  하여야할 시간이 다가온듯합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 부산을 육십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서야 찾아왔으니 어찌보면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아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부산이 서울에 버금가는 대도시인데 이틀 동안의 짧은 일정속에서 많은 곳을 찾아가 볼 수는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그동안 궁금해하던 관광지 몇군데를 주마간산식으로라도 내발로 걸으며 희미해진 두눈으로나마 직접 볼 수 있어서 여간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곳 해운대백사장에서 부산갈매기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지만 다시 부산을 찾아올 날을 기대합니다.   

 

부산갈매기_일번안곡-뽀삐MR.mp3
1.2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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