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북한산 문수봉 기암들속에서 세상을 잊다...

마 음 2012. 4. 28. 06:59

 

 

문수봉.

문수봉은 싱왕봉이라고도 부르는데 해발 727미터입니다.

 

 

 

문수봉에서 북쪽으로는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등 북한산의 주봉들이 조망됩니다.

 

 

 

 

문수봉과 동장대지터 사이에는 청수동암문이 있으며 청수동암문길은 승가봉 방향이나 대남문 방향에서 문수봉 위험구간을 우회하는 등산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청수동암문 방향에서 문수봉(상왕봉)을 넘어오면서 바라본 문수봉의 모습.

 

 

 

 

문수봉에서 본 보현봉.

 

 

 

문수봉 주변의 기암들의 군락.

 

 

 

 

아래에서 올려다본 문수봉.

 

 

 

남장대지 715봉과 니한봉.

남장대지 전망암에서 문수봉의 서북측 방면을 조망하는 것은 문수봉 최고의 극치를 볼수 잇는곳입니다.

 

 

 

715봉과 문수봉 사이에 북한산 백운대 가 빼꼼히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냅니다. 

 

 

 

 

 

 

 

 

 

 

 

 

 

 

 

 

 

 

 

 

 

 

 

 

 

 

 

 

 

 

 

 

 

 

 

 

 

문수봉 주변의 기암들과 문수봉에서 바라보는 보현봉 기암들의 풍경입니다.

 

 

 

 

문수봉 위험구간을 오르내리는 지점입니다. 이곳은 겨울철에 특히 위험하여 아래에서 위험구간으로 청수동암문 방향으로 우회길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문수봉 아래의 화사한 노랑제비꽃.

 

 

서울 종로구 구기동 구기계곡의 끝지점에 이르게 되면 북한산성 대남문이 나타납니다. 대남문을 경계로 남측으로는 보현봉(714m). 북측으로는 문수봉(727m)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보현봉은 현재 출입금지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등산객이 오를 수 없으나, 대남문 북측의 문수봉은 등정이 가능할 뿐더러 비봉능선과 의상능선의 종착지점이 되기 때문에 이곳 문수봉에 올라서 있으면 비봉능선을 타고 올라오는 등산객과 의상능선을 타고 올라오는 등산객들을 많이 만날수 있습니다. 문수봉 바로 아래에는 고찰 문수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문수봉 정상에 올라서면 북측으로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를 포함하여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등의 멋진 모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보현봉은 구기동에서 시작되는 사자능선의 종착지점이기도 한데 현재 사자능선 역시 생태복원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2016년 이후에나 등산이 가능한 구간이기도 합니다. 언제보아도 멋지고 아름다운 북한산국립공원 문수봉 기암들을 바라보면 그 어떤 세상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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