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남측 옛 난지도에 서울시민의 셍활쓰레기가 모여 동산을 이루고 이 동산을 아름다운 하늘공원으로 조성하여 억새를 비롯한 각종 꽃을 식재하여 서울시민은 물론 수도권 시민들의 주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이곳 하늘공원에는 하늘을 담은 그릇과 더불어 또 하나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꽃을 형상화한 하늘 문입니다. 지름이 9m나 되는 커다란 하늘꽃 아래에서 아치형의 문으로 내다보는 하늘공원의 풍경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줍니다. 위로는 하늘을 볼 수 있고 작은 창살 사이로 내려오는 햇볕은 은은하고 따사롭습니다. 하늘 꽃 아래 중앙에는 돌로 만든 아트 벤치가 놓여있어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도 안성마춤이고 추억을 만들어가는 장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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