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북한산에서...

마 음 2012. 6. 22. 23:32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홍은사거리 인왕시장. 유진상가 앞에서 아멘교회 방향 주택재개발지역 안의 길을 따라서 실락공원에 다다르면 북한산의 끝자락에 이르게 됩니다. 무악재역에서 약 2km 정도. 실락공원에서 약 1km 정도 지점에 장군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장군바위에서 바라본 북악산과 인왕산 방향.

 

 

 

장군바위에서 바라본 인왕산과 안산 방향.

 

 

 

장군바위에서 바라본 안산과 백련산 방향. 안산과 백련산 사이로 여의도 빌딩들이 히미하게 보입니다.

 

  

 

여의도 빌딩 줌인. 안산에서도 이 모습이 보였는데 북한산 장군바위에서도 그대로 보이는군요.

 

 

 

장군바위에서 인왕산(좌측봉은 인왕산 기차바위. 우측봉은 인왕산 정상)  중앙 능선위로 복원된 서울성곽이 조망됩니다.

 

 

 

장군바위에서 좌측으로부터 북악산. 인왕산. 안산. 백련산.

 

 

 

 

 

 

 

장군바위.

 

 

 

포금정사지 갈림길에서 올려다본 북한산 향로봉.

 

 

 

북한산 향로봉과 돌양지꽃.

 

 

 

 

향로봉 아래에서 족두리봉 방향.

 

 

 

흡연금지. 산에서는 흡연을 하지 맙시다. 요즘처럼 가뭄이 계속될 때에는 잘못 처리한 담배꽁초로 인하여 화재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향로봉 우회길(족두리봉 방향)에서 바라본 향로봉)

 

 

 

 

향로봉 측면에서 바라본 안산. 인왕산과 탕춘대성 방향.

 

 

 

송전탑 아래에서 바라본 향로봉.

 

 

 

향로봉 북능. 기자능선과 향림봉(독바위봉)

 

 

 

 

족두리봉.

 

 

 

족두리봉 아래 전망암에서 본 향로봉 방향.

 

 

 

전망암에서 올려다본 족두리봉.

 

 

 

 

 

 

 

 

 

 

 

 

 

 

 

 

 

 

 

 

 

족두리봉 위에서 본 풍경들.

 

 

 

향로봉이나 족두리봉에서 일몰을 보고 내려오려고 늦은 시각(16:00)에 무악재에서 북한산을 향해 천천히 걷기를 시작하였으나 항로봉에 도착하니 구름이 서쪽하늘에 가득하게 내려앉아 있어 일몰을 볼 수 없음을 보고 행여 족두리봉에서 기다리면 기회가 오려나 하였으나 족두리봉에서도 역시 일몰을 볼 수 없는 상황이라서 용화공원지킴터 방향으로 내려와 다시금 장미공원-삼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 상부 둘레길 삼거리에서 처음 온 길에 합류합니다.

 

    

 

산불감시초소 아래 쉼터.

 

 

 

북한산 둘레길 삼거리에서 본 북한산 비봉능선.

 

  

 

 

다시금 장군바위에 다다르니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도로와 가옥에 하나둘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경로 : 무악재- 홍제역앞- 인왕시장 홍은사거리- 아멘교회- 주택개발지역- 실락공원- 장군바위- 북한산 둘레길 삼거리- 전망명소- 탕춘대성길- 구탕춘대매표소- 향로봉안전지킴초소- 5거리갈림길- 송전탑- 족두리봉- 용화공원지킴터- 장미공원- 산불감시초소- 북한산 둘레길 삼거리- 장군바위- 실락공원- 주택개발지역- 아멘교회- 인왕시장  홍은사거리- 홍제역앞- 무악재.

 

 

제주지역에는 비가 내리는데 일부 남부지역을 제외하면 전국적으로 가뭄이 계속되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어제가 하지인데 모내기는 늦어도 하지까지는 마쳐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지가 지나도록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지역도 많고 모내기를 마치고도 논에 물이 모자라 말라죽는 일이 발생하고 있으니 농민들에게 걱정이 참 많습니다. 농민들이 농사를 잘 지어야 도시민들이 질이 좋은 농산물을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살아갈 수 있을 터인데 이거 야단났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흥청망청 마음대로 풍족하게 쓸 때에 물쓰듯한다고 말합니다만, 물을 물쓰듯 풍족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농민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가정에서 물을 아껴쓰는 습관을 생활화하여야 되겠습니다. 주말에도 무더위가 지속될거라고 합니다. 무더위 피해서 주말 즐겁게 보내십시오. 

'국립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향로봉에서...  (0) 2012.06.27
북한산 풍경화  (0) 2012.06.27
북한산 향로봉에서...   (0) 2012.06.06
북한산에서 천둥번개와 함께 비를 맞다.  (0) 2012.05.27
북한산 원효봉에서...  (0) 2012.05.18